파이썬 (값, 변수 그리고 키워드)
값(객체)이란?
프로그래밍에서 처리해야하는 대상으로 수, 문자, 이미지, 음성 등이 있다.
변수란?
값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객체의 위치(주소)를 갖고 있는 공간이다.
키워드란?
파이썬에서 이미 예약되어 있는 예약어 (문법적인 요소)
x = 1004
y = x
id(x), id(y) # 주소값이 같다.(id: 객체를 입력값으로 받아서 객체의 고유값(레퍼런스)을 반환하는 함수)
위와 같이 x는 변수이고, 1004는 값이다. x라는 공간에 1004라는 값이 담겨있는 형식이다.
여기서 x와 y 는 같은 변수인가?
실행을 해보면 x와 y는 같은 변수이다. 왜냐하면 y가 x와 동일하다는 식이 성립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해가 잘 안된다면 반레를 살펴보자.
x = 1001
y = 1001
id(x), id(y) # 주소값이 다르다.
위와 같은 코드를 실행해보면 값이 다르게 나오게 된다. 왜냐하면 각자의 변수의 1001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변수를 왜 사용할까?
변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코드의 재활용성과 가독성을 높여주고, 중복을 제거하여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한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다.
print(9*1)
print(9*2)
print(9*3)
print(9*4)
print(9*5)
print(9*6)
print(9*7)
print(9*8)
print(9*9)
위와 같이 9단을 만들었다. 여기서 9단이 아닌 3단을 만들어야할 때가 생긴다.
우리는 이럴 때 변수를 사용한다.
n = int(input())
print(n*1)
print(n*2)
print(n*3)
print(n*4)
print(n*5)
print(n*6)
print(n*7)
print(n*8)
print(n*9)
다음과 같이 변수를 사용함으로써 하드코딩을 피할 수 있다.
언더바(_)란?
언더바는 특별한 변수로서 대화형 환경에서 마지막으로 실행된 반환결과를 '_'에 자동으로 할당해준다.
처음 혼자 백준을 파이썬으로 풀었을 때 언더바를 사용하는 사람의 풀이를 본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이해가 되지않아 인터넷에 검색해봤지만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안썻다.
하지만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언더바의 개념에 대해 잘 집고 넘어갈 수 있었다.
상수
우리에게 상수는 흔히 변하지 않는 수라고 인식된다.
코딩에서도 비슷하게 프로그램 시작부터 종료까지 변하지 않는 변수를 상수라고 한다.
하지만 파이썬에서는 상수를 지원하지 않아 대문자를 사용하는 것으로 암묵적인 룰로 지켜져있다.
변수 이름 규칙 및 관례
- 규칙
- 대소문자를 구분
- 알파벳, 숫자, 언더바(_)
- 변수명 첫 글자에 숫자는 문법오류가 발생
- Python 키워드 및 정의된 함수 및 클래스명으로 사용 불가
- 관례
- 명사로 시작하고, 의미 있는 단어로 명명
- 소문자로 작성하며, 단어와 단어 사이를 언더바(_)를 이용해 이어주기(snake case)
- 'bool' 자료형을 담는 변수명은 'is_'로 시작하며, 뒤에 나오는 명사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추측하게 한다.
위의 것들은 코딩하는 사람들끼리의 일종의 매너라고 보면된다.
이것을 안지킨다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독성과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게된다.
이 외에 것들은 혼자 독학하면서 알게된 자료형, 자료형 변환(Casting), None, 산술연산자,
대입연산자, 비교연산자, 논리연산자, 포함연산자 등이 있다.